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의 차이점

이슈/유머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의 차이점

깔짝 0 189 02.26 21:16

금융기관 및 정부기관 사이트를 이용 시 공동인증서나 금융인증서 등을 요구합니다.

인증서는 온라인에서 금융 관련 활동을 하거나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를 발급 시 본인확인을 할 수 있는 신분증의 역할을 하는데요.

요즘 많이 쓰이는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동인증서란

이전에 공인인증서라고 불리던 것이 공동인증서로 바뀌었습니다.

공동인증서는 본인확인을 위한 사이버 신분증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한 번 등록해 두면 본인인증을 해야 하는

금융기관이나 정부기관의 로그인 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동인증서를 사용하려면 pc나 usb 혹은 스마트폰 같은 저장장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저장장치에 인증서를 저장한 후 불러와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보안프로그램 역시 같이 설치해야 합니다.

공동인증서는 1년마다 갱신해야 하며

비밀번호는 영문, 숫자,특수문자 혼합 암호 10자리를 사용합니다.


금융인증서란

금융인증서 역시 공동인증서와 마찬가지로 사이버 신분증의 역할을 합니다.

금융인증서를 가지고 본인인증이 필요한 여러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융인증서는 pc나 스마트폰 usb 등의

저장매체가 필요하지 않고 보안프로그램 설치 역시 필요 없습니다.

클라우드 서버에 인증서를 저장하기 때문입니다.

금융인증서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비밀번호는 6자리 숫자로 구성됩니다.

금융인증서는 기존 사용하던 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네이버나 카카오, 페이코 등에서 발급하는 민간인증서도 많이 이용 중입니다.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 간단정리 

eaddc36dbf42d965fa6876751101b4fa_1708949762_0847.png
 

아직까지는 공동인증서의 사용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금융인증서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숫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